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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2025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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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2025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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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2025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제공) |
센터는 학교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AI 영상 제작과 미디어 리터러시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학생들의 미래형 미디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 운산초를 시작으로 음암초, 고북초를 차례로 방문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3개교에 공통 적용된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실습 교육으로, 배우는 즉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 덕분에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AI 미디어 제작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직접 프로그램을 다루며 자신만의 음악과 스토리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창의력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도 함께 쌓을 수 있었다.
운산초 4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만들다 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배우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배움의 소감을 전했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3개 초등학교에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쉽게 미디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의 실습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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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