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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도로관리·산림녹지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의 법정 교육 내용에 더해,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퀴즈로 풀어보는 산업안전'이라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산업안전원의 가성순 강사가 맡았으며, 산업안전 기본 수칙부터 재해예방 사례까지 퀴즈를 통해 함께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주제 다양화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호선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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