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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립도서관 북콘서트 포스터 |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지막 북콘서트로 기획됐으며, 감성적이고 따뜻한 서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보름 작가가 참석한다. 황보름 작가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섬세한 필력으로 포착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보름 작가의 대표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2022년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작품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판권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로도 제작돼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당일 황보름 작가는 '글을 쓴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토크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가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www.brcn.go.kr/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교육과(041-930-2216, 0972)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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