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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충주지역 탐방 프로젝트'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충주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지역 정주 여건 조성에도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탐방은 충주시 체험관광센터와 한국교통대 국제교류본부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유학생들은 중원 고구려비와 중앙탑 등 지역 대표 문화유적지를 둘러봤다.
또 전통 공예품인 노리개 제작 체험에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혁신전략실 박성영 실장은 "유학생들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경제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민·관·학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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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