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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대는 정 시인이 1923년 입학(영문과)해 1929년 졸업 때까지 대표작 '향수'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문학활동을 한 곳이다. 옥천군은 2005년 이 대학 캠퍼스 안에 그의 시비를 세웠다.
'일본 지용제'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교포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글 콘테스트, 문학강연이 열렸으며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등 38명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태생인 정지용 시인 모교에서 시인의 문학세계를 돌아보고 일본에 전파하기 위해 11년째 문학행사가 열려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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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