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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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깨끗한 저수지, 우리가 지킨다" 선수·임원·가족·청소년까지 한마음
저수지 수면 쓰레기까지 수거…"안전한 훈련 기반 만들기" 다짐

  • 승인 2025-11-17 09: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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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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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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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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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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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카누연맹,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카누연맹 제공)
서산시카누연맹(회장 이현종)이 지난 16일 서산의 주요 훈련장인 서산시 음암면 성암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서산시카누연맹 임원진, 서산시청 체육진흥과 직원, 서산시청 카누팀, 서령고·서령중 카누 선수단, 선수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수역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 산책로 주변의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수변 지역에 방치된 각종 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선수들과 시청 카누팀은 카누를 직접 띄워 저수지 수면 위에 떠 있는 각종 스티로폼, 낚시찌, 부유 쓰레기까지 정화하는 등 실질적인 수질 보호 활동을 펼쳤다.

성암저수지는 서산시 카누 선수들의 상시 훈련 장소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무단 투기 쓰레기와 낚시객 잔여물, 대형 폐기물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왔다. 또한 매년 쌓이는 퇴적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며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을 주는 상황도 반복되고 있다.

이현종 서산시카누연맹 회장은 "성암저수지는 서산 카누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지속하며 깨끗한 저수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구 서산시청 체육진흥과장은 "연맹과 학생 선수들, 시청 카누팀이 함께 땀 흘린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성암저수지는 서산 카누 스포츠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작은 관심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령고 카누 선수 A씨는 "훈련하는 장소라 더 애착이 있고,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을 직접 청소하니 성취감도 컸고,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시민분들도 함께하면 성암저수지가 훨씬 더 깨끗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박민호 서산시청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훈련장의 안전과 환경은 경기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성암저수지가 농업용수로도 활용되는 만큼 환경훼손은 시민 생활에도 영향을 준다"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수질 보전과 지역 생태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호소했다.

서산시카누연맹은 앞으로 성암저수지 정화활동을 정례화하고, 향후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연맹 측은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수변 환경이 결국 지역 스포츠 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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