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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가 AI 유입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
시는 14일 청주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km 내 가금 농가 67호, 242만9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시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 유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철새 유입 개체 수가 증가하는 12월~1월이 AI 발생이 폭증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천안시는 지역 맞춤형 특별방역대책에 더 매진해 질병 유입 방지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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