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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이날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면담을 갖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호명∼운곡간 도로개설 공사, 전천후게이트볼장 확장 등 6개 사업이다.
이 군수는 이날 보통교부세의 확대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인구밀도가 높은 군 단위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교부세로 받을 수 있는 상·하한 금액의 격차를 좁혀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아동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서는 보육·교육 등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늘고 있어 아동 지원 수요를 추가 반영한 실제적인 재정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 군수는 한국교통연구원을 찾아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을 만나 지역 철도 현안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2개 사업이다.
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계획에 확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대전~세종~청주공항)을 증평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1.2km이다.
동서횡단 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에서 울진까지 충청·경북권 13개 시·군, 총연장 329km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특히 이 군수는 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충북도 건의사업 중 최상의 경제적 타당성(B/C 1078)을 확보한 사업으로 청주~증평 간 생활권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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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