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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 소재 선도화학㈜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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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 소재 선도화학㈜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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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 소재 태경케미칼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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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 소재 태경케미칼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현장 방문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화학㈜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정제해 액화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순환형 기업으로 30여 명이 근무 중이며, 태경케미칼㈜은 산업용 및 식품용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인재 채용 및 인력 확보 방안, 대산 지역 내 산업 인프라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 측은 인력난과 시설 확충, 지역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는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선도화학㈜ 한 관계자는 "중소규모 기업인 저희는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가장 큰 과제 이번 "라며 "이완섭 서산시장님 방문을 통해 시 차원의 현실적인 지원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태경케미칼㈜ 한 관계자는 "대산 지역의 석유화학 산업 위기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시에서 직접 현장을 살피고 기업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인력난과 시설 투자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산업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기업과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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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