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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는 17일 국공립 하이앤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당짖시청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17일 학부모·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하이앤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앤어린이집은 하이앤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65명, 10개 반으로 영아 비율이 높은 아파트 수요에 맞춰 0세 반 6개, 1세 반 4개 등 총 38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1월 하이앤아파트 시행사인 ㈜디와이종합건설과 협약을 맺고 10년간 어린이집 운영 공간 무상 사용,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4개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23.7%를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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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