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로 내년 안전 영농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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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로 내년 안전 영농준비 당부

'발아율 85% 이상만 종자로 사용 가능'…센터, 무상 검사 실시

  • 승인 2025-11-18 07:3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종자 발아율 검사
종자 발아율 검사 모습(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11월 18일 2025년 출수기(벼 이삭이 나와 여무는 시기)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확 전 벼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2026년 영농 준비를 위해 반드시 벼 종자 발아율 검사 실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발아 현상은 최근 고온과 지속적 강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조기 이앙할 경우 출수 및 등숙이 빨라져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수발아 외에도 폭염·태풍·병해충 발생·종자 건조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받게 돼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발아율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종자 발아율 검사는 발아율이 85% 이상일 때만 종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기센터는 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할 경우 종자가 담긴 포장 용기 5포 이상에서 1포당 상중하 세 부위씩 채취한 뒤 혼합해서 700g 이상(종이컵 4컵)을 봉투에 담아 시 농기센터 종자은행에 의뢰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상 여건으로 인해 종자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를 확보하고 안전한 내년도 영농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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