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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영상 제작 활동 참여자가 영상제작을 위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씽 톡, 아름다운 인생, 요것 봐라 등 3개 비영리 영상 제작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제천을 배경으로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 ▲'당신의 라스트씬(#)은 무엇인가요' ▲'너도 내 나이가 돼 봐라' 등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창의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제천의 문화 감수성과 기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영상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미디어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시민뿐 아니라 지역 미디어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향후 에도 시민 참여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영상 창작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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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