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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가곡면 보발1리 부녀회는 단풍철 장터운영으로 얻은 수익300만을 가곡면 지역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 했다. (단양군 제공) |
부녀회는 매년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장터 운영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준비했다. 안명숙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장터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필요한 가정에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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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를 재활용해‘사랑의땔감 나누기’ 통해 취약가구에 땔감을 지원 한다.(단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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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숲가꾸기 행사'와 함께 '하반기 탄생목 지원사업'을 통해 25곳에 탄생기념 황금소나무를 전달했다.(단양군 제공) |
영춘면 하리 탄생목 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황금소나무에 비료를 시비하는 조림목 관리 작업이 이뤄졌으며, 이어 올해 3월부터 9월 사이 출생한 영아 가정 25곳에 탄생 기념 황금소나무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탄생목 공원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숲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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