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발전특구 기획-5] '배움·성장·꿈' 돕는 학교별 특성화된 현장 체험학습 눈길

  • 충청
  • 금산군

[금산교육발전특구 기획-5] '배움·성장·꿈' 돕는 학교별 특성화된 현장 체험학습 눈길

부리중, 민주시민 역량강화 학생 중심 체험활동 확대
금성초, 사계절 성장 돕는 대채로운 교육과정 운영

  • 승인 2025-11-18 10:53
  • 수정 2025-11-18 14:51
  • 신문게재 2025-11-19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부리중-환경 감수성 함양 제주 생태체험1
부리중학교 학생들이 제주도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감수성을 키웠다. (금산교육청 제공)
금성초-4계절 체험활동
금성초등학교는 사계절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있다. (금산교육청 제공)
금산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금산교육은 학교별 다양하고 특성화된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미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부리중학교,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 감수성·협동의 가치'

부리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생태·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협동과 배려의 민주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코랜드 숲과 습지의 생태 관찰활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의 소중함을, 카트체험과 요트체험은 협력과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기회였다.

또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서는 기술과 인간,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디지털 윤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포주상절리와 오설로 티 뮤지엄 탐방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유산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제주아트서커스, 수목원 테마파크 관람은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활동이다.

지역 특산 음식인 제주 흙돼지와 지역 먹거리에 대한 경험도 함께했다.

박미애 교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성초등학교, 사계절 '생각·마음·꿈' 성장 지원

금성초는 '생각, 마음, 꿈'이 샛별처럼 반짝이도록 사계절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봄계절학교는 '생각해 봄, 사랑해 봄, 꿈꿔 봄'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인문, 1박 2일 역사문화체험,생태환경, 자기 진로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계절학교는 '생각을 열음, 마음을 열음, 꿈을 열음'이라는 주제로 계절에 맞는 친구사랑, 꼬마농부 활동, 1박 2일 바다, 워터파크 여름체험학습을 운영한다.

가을계절학교는 '생각에 풍덩(fall),마음에 풍덩(fall),꿈에 풍덩(fall)'이라는 주제로 1박2일 가을 감성 캠핑, 어울림체육대회 등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겨울계절학교는 '생각이 눈처럼 펑펑, 마음이 눈처럼 펑펑, 꿈이 눈처럼 펑펑'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스키캠프, 나만의 책 출판활동, 진로 부스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계절학교 프로그램과 더불어 작은 학교의 특징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 1:1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학생들의 강점을 살리고,약점을 보완하며 초등학교 때 꼭 필요한 학습역량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이다.

한글을 바로 익히고 글과 말을 이해하며 표현하는 문해력 교육,연산유창성을 키우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창의성 교육, 전교생이 모두 형제,자매,남매가 되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 AI활용,코딩 등 앞으로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AI정보활용교육을 내실있게 운영 중이다.

수업 후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통 사물놀이, 음악적 소양을 키우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감만족 미술활동, 영어와 로봇, 컴퓨터활용 강좌 등은 사교육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다.

4계절 배움이 넘치는 금성초등학교. 배움과 성장, 꿈이 샛별처럼 빛나고 있다.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