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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박물관이 문화경관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계룡시가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계룡산 옛사진 3점을 비롯하여 신도안 옛사진 20여 점이 함께 전시되어 수통골과 국립공원박물관을 찾는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말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 6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군본부 이전 전 신도안의 변화와 옛 모습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실 박용숙팀장은"계룡산과 신도안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시민과 탐방객이 지역의 변천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룡시는 신도안 옛사진의 문화 자원을 국립공원박물관과 공동 활용하여 지역자료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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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 기자![[사진3]계룡산국립공원박물관과 공동사진전개최-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1m/18d/2025111801001529800065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