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적극행정 실천 우수공무원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구례군, 적극행정 실천 우수공무원 선정

군민 불편 해소·지역 발전 기여 우수사례

  • 승인 2025-11-18 16:19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
전남 구례군이 지난 1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지난 17일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7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적격심사, 2차 내부심사, 3차 외부심사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총무과 장상희 팀장·박용연 주무관, 365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공공의료체계를 확립한 보건의료원 정경희 팀장·이미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 등급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군민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 기획예산실 서민웅 주무관, 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청사를 군청 인근으로 이전하고 국·공유재산 교환 업무를 추진해 군비 절감에 기여한 지역개발과 양동필 주무관이 선정됐다.



구례군은 선정된 직원에게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오수미 부군수는 "열심히 일한 직원이 그 성과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활기차고 일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2.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3.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4.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교육청 교육위 행감서도 전국 유일 교권보호전담변호사 부재 지적
  4.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5. "행정수도 세종 완성, 당에서 도와달라"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 보령에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2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당 센터를 통해 전력 절감,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용호 웅천에이아이캠퍼스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웅천에이아이캠퍼스(이하 캠퍼스)는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10만 3109㎡의 부지에 AI 특화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캠퍼스 측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터..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