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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도로과, 운산면 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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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도로과, 운산면 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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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도로과, 운산면 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가의 노동 부담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직원들은 각종 농작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주렁주렁 열린 감을 수확하고 수확이 끝난 고춧대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과의 소통도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달선 서산시 도로과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한 주무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부들의 1년 노고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행정기관·단체·시민이 함께하는 농촌 지원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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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