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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대학의(대표 나동욱) 디자이너가 학교로 찾아와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반지 디자인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으로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꼈다.
체험과정은 우선 디자인을 선택하고 반지 사이즈를 체크해 맞추며 각인 내용을 정하여 반지 평을 맞춘 후, 반지 외관을 다듬고 핸드피스를 이용해 광을 내는 것이다.
학생들이 가장 고민을 하는 부분은 각인 내용을 정하는 것인데 각자 자신에게 의미 있는 단어나 문장을 찾은 후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떤 디자인으로, 어떤 내용을 각인해서 나만의 반지를 만들까 기대가 많았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엄청 성취감이 높다"며,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 손가락에 끼웠더니 딱 맞아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알게 된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삽교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 심화 체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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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