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은 민선 8기 들어 스포츠를 '굴뚝 없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올해 전국대회 등 42개 대회를 유치했고 전국 53개의 전지훈련팀이 괴산을 찾아 훈련에 임했다.
전국대회와 훈련팀의 괴산 방문은 지역 내 숙박업소, 식당, 전통시장,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로 이어져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정하고 총 960억 원 규모의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괴산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반다비체육관, 다목적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시설이 속속 완공되면서 괴산은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이 안정적으로 찾는 '스포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스포츠가 군민 건강을 지키는 복지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강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시설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