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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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

  • 승인 2025-11-19 11:5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2] (1)
괴산군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부문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인권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올해 총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근로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통역사 2명을 채용하고 캄보디아 현지에는 근로자 관리매니저 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갖췄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관리시스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시 교육·통장 개설·마약검사·농가 배정 등은 물론 출국 시 환전 지원까지 제공해 이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여기에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일괄 납부를 돕는 등 인권 중심의 행정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괴산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의 재입국 희망률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2024년 근무자 중 171명이 올해 재입국했다.

올해 입국자 중 절반 이상도 2026년 재입국을 희망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근로 환경이 입증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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