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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부문에서도 식품제조공정과 3학년 이성윤 학생이 최우수학생으로 뽑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평가는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실적과 우수한 운영 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술 인력 양성의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금산하이텍고는 재학생 135명이 총 280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최우수학교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학생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윤 학생은 모두 14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식품가공·제과·제빵·한식·양식·일식 등 조리 및 식품가공 분야는 물론, 화학분석·전기·승강기·지게차운전 기능사, ITQ 등 다양한 전문 자격을 섭렵하며 뛰어난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두 부문의 시상식은 2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성일 교장은 "금산교육발전특구의 학교 특화 지원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술을 한층 더 깊게 배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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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