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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금산읍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금산군운영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지역봉사단체 희망의 언덕(대표 류상현)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김장김치 5kg 20상자 총 1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치매환자 가정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치매환자 가정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류상현 대표는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치매환자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도움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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