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 정기연주회

  • 충청
  • 공주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 정기연주회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한 충남교향악단, 충남 내포 찾아

  • 승인 2025-11-20 10:1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7회 정기공연 포스터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내포의 전원교향곡' 정기연주회 안내문.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공)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세계 정상급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무대와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등이 연주된다.

전반부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사무엘 윤의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다.

후반부에는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진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사장조'가 이어진다.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히 초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남교향악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따뜻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 왔다. 1990년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된 이후 도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클래식 연주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높은 수준의 연주력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 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하면 된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 외평~북이 등 2개 도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예타 대상 선정
  2.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3.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4.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5.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1.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2.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4.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5. 농지관리 체계 전면 개편… 전담기구 신설 추진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원자번호 75. Re. 레늄(Rhenium). 녹는점이 3000℃를 훌쩍 넘는 레늄은 초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한다. 극한의 열을 견뎌야 하는 항공기 제트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용 초합금과 로켓·미사일 추진기관의 연소실·노즐 등에 활용되는 이유다. 특히 니켈계 초합금에 소량만 더해도 고온 강도와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 항공우주와 국방산업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 희소성은 더욱 특별하다. 레늄의 대륙지각 내 평균 함량은 10억분의 1 미만으로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원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극한의 열을 견디고 소량으로도 전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민선 9기 대전·세종·충남·충북도 AI와 반도체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안·아산과 청주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부터 대전의 연구개발(R&D), 세종의 첨단부품까지 충청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39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충청권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관건은 충청권의 공동 대응이다. 4개 시도가 개..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충청권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섰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충청권 첨단산업 민간투자 규모는 총 39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충남에서는 올해 202조 원 규모의 투자사업이 착공과 인허가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기적인 생산과 고용 증가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 투자를 계기로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