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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 직원이 겨울철을 대비해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청양군 제공) |
20일 군에 따르면 공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밀히 살피며 '동절기 대비 모드'에 돌입했다. 점검은 상·하수도 설비(수경시설·음수대)의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처리, 공원 야간 조명 상태 점검, 화재 예방용 소화기·안전 비품 관리, 산책로 탄성 재포장 작업 등 전반적인 시설 보강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낙상사고 위험이 큰 구간은 별도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시행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예방 조치를 완료하고, 주요 시설물 안전성을 재확인함으로써 겨울철 공원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혹한기에도 군민이 공원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점검과 보완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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