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특별함' 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이인원 금산교육장 "미래사회 주도 창의적 인재양성 영재교육 프로그램 지속 확대"

영재교육원 입교생 56명이 1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9일 금산교육지원센터에서 영재교육원생 56명을 비롯한 보호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산출물 발표회 우수학생 상품 전달,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학생들이 참여한 설문으로 재구성한 올해 영재교육 활동 되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을 정리하는 말로 '즐거움'과 '특별함'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수료증 전달식에서는 1년 동안 꾸준한 탐구 활동을 이어온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어진 영상 시청 시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협력적 탐구 과정이 담긴 기록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인원 교육장은 "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