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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호 신임 회장 |
이와 함께 수석대변인단과 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도 일부 우선 임명되며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정호 의원은 현재 고창군의회 원내대표로, 탁월한 소통 능력과 협치 역량을 인정받아 전반기 고창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임 의원은 전북 14개 시·군 기초의회 원내를 하나의 원팀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당은 전북 현안과 정책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해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당원과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할 소통 전문가로 서주영 전 JTV 아나운서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 청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해 온 김광훈 장수군의회 의원, 장승필 전 한국청소년회의소 중앙회장도 대변인단에 합류했다.
도당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당 운영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목표로 당직 조직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정호 신임 회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소통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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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