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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인의 밤 행사 모습 예산군 제공 |
이번 행사는 한돈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 행정, 축협, 유통업체, 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해 회원 간 화합과 정보 교류, 지역 한돈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한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시작해 군과 군의회, 도 협의회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만찬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돈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3월에는 차형일 지부장과 이장우·박경원 부지부장, 강석규 사무국장 등 새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현물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9월에는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회원 간 단합을 다졌고, 10월에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7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한돈인의 밤이 회원 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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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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