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동 범죄예방 뮤지컬 참석자 모습(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0일 당진청년회의소(회장 오준수) 주관으로 아동범죄 예방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아동 유인사건 등 아동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600명을 대상으로 회당 300명씩 총 2회로 나눠 진행했다.
뮤지컬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다루며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주인공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유사 상황에 부닥쳤을 때의 대처 방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아동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을 통해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승군 기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1m/20d/선거이미지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