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대상' 수상

  • 충청
  • 금산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대상' 수상

인삼·약초 기반 헬스투어리즘 체류형 힐링관광 모델 구축

  • 승인 2025-11-21 13:3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대한민국지방자치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대상(금산군 사진제공)
금산군이 20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금산군은 농업 중심 지역에서 문화·관광 융복합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와 금산인삼의 날 제정을 통해 고려인삼 종주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23년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관광을 도입했으며 해외 4개국 5개 도시 및 5개 단체와 협약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도 확장했다.

그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회에서 한국 인삼의 날(10월 23일)을 제정하는 등 금산인삼이 세계에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이 115만 명을 기록했으며 경제 파급효과는 3644억 원에 달했다.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름철 관광 수요를 견인한 금산삼계탕축제도 주목받았다.

인삼 식(食)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흘간 진행된 열린 올해 행사에 전국에서 5만1000명이 다녀갔고 충남도 1품 축제로 선정되며 계절형 관광 모델로 자리 잡았다.

치유와 건강 중심의 체류형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211억 원이 투입되는 아인리 자연치유정원과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 사업이 본격화됐다.

자연치유정원은 국·도비 277억 원을 포함한 555억 원 전액을 확보해 착공에 들어갔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를 위해 총 656억 원을 들여 기존 35세대 규모에서 200여 세대 규모로 시설 및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두 사업은 축제 중심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경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체험·숙박·식음·교육 콘텐츠의 핵심 기반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문화예술의 거점 금산다락원은 2004년 개관 이후 꾸준한 예산 확보와 품격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화복합단지로 성장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인삼·약초, 천혜의 자연,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헬스투어리즘을 바탕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주민소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산이 치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도시로 도약해 글로벌 힐링관광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2. 하남돼지집 이성엽 대표,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 수상
  3. 하루두피 박은주 대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수상
  4.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5.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1.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2.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3.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4.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5.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6개소 찾아 추진상황 점검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