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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논산시지부와 광석농협은 20일 광석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이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앞서 농협은 17일과 18일에도 성동과 부적 지역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농업인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지원을 받게 된 광석면 거주 최모(75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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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논산시지부와 광석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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