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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군수와 관계 공무원 대상 57개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격려한다.
아울러 10월에 진행한 주요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여기에 '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각 부서 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한다.
군의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 있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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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이날 괴산군의 임도 밀도가 전국 평균은 물론 도내에서도 세 번째로 낮은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여러 지자체와 접경하고 있는 괴산군의 지리적 특성으로 산불 초기진화에 실패하면 광역 산불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며 산불 진화의 핵심은 임도라고 역설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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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