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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의원들이 21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
여기에 발맞춰 괴산군의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별 자매결연지를 찾아 절임배추 직거래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우)는 21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에서 직거래행사를 열어 절임배추 523박스를 판매해 23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위원회는 앞서 18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에 180박스를 판매해 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28일에는 성남시 위례동을 찾아 직거래행사를 열 예정인 가운데 21일 현재 250박스를 사전 주문받은 상태이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도 이날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을 찾아 절임배추 363박스를 판매해 15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원회는 앞서 14일에는 의정부시 흥선동에서 400박스를 판매해 1740만 원의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렸고 24일에는 안산시 사이동에서 행사가 계획된 가운데 21일 현재 146박스가 사전 주문이 돼 있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선)도 이날 성동구 성수2가 제3동과 의정부시 녹양동 등 두 지역에서 직거래행사를 열어 절임배추 총 250박스를 판매해 107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위원회는 앞서 의왕시 부곡동에서 14일 진행한 행사에서는 123박스를 판매해 53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처용)도 이날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을 찾아 지역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열어 절임배추 140박스를 판매해 6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도시 소비자 대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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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