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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1일 서산시 동문2동 일원에서 진행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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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1일 서산시 동문2동 일원에서 진행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정화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가선숙 서산시의원, 유영모 동문2동장, 최일환 동문2동 통장단협의회장, 서산시 자원순환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먹거리골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무단 투기 취약 지역 점검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시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쓰레기량은 약 1톤에 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부터 함께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환 동문2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주민과 지역 단체가 힘을 모으면 어떤 현장도 빠르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동절기 안전과 청결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도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를 가꾼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동문2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관내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취약 구간 등을 중심으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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