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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운산 단군전에서 진행된 와우단군영정봉안회 개천제 봉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단군왕검의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이념을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떡국 점심을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기 와우단군영정봉안회 회장은 "단군정신을 기억하고 홍익인간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천제를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단군왕검의 정신이 지역사회와 세대 간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단군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서산문화원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도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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