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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똑똑(talk talk)시장실' 운영으로 어린이 시정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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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똑똑(talk talk)시장실' 운영으로 어린이 시정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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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똑똑(talk talk)시장실' 운영으로 어린이 시정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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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똑똑(talk talk)시장실' 운영으로 어린이 시정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석림초, 인지초, 성연초, 서남초, 서림초, 동문초, 예천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11명의 학생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은 대회의실에서 '모의 시정회의'를 직접 체험하며, 행정의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이후 시장실로 이동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짧은 만남과 대화였지만, 아이들이 던지는 순수한 질문 하나하나가 서산의 백년지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금언처럼 마음에 새겨졌다"며 "어린 마음 안에 피어오르는 호기심이야말로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진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한 시정체험이 여러분의 꿈과 생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꿈이 현실로 이어지도록 서산시에서도 함께 응원하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시정회의에 참여하고 시장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했으며, "앞으로의 꿈"에 대한 질문에 단 한 명도 머뭇거리지 않고 또렷하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이날 게임 유튜버, 배우, 파일럿, 기타리스트, 교사, 헤어디자이너, 배드민턴 선수, 서산시장, 스포츠 아나운서, 바이올리니스트, 탁구선수 등 각양각색의 꿈을 품은 아이들의 진심 어린 발표에 깊은 감동이 이어졌다.
한 학생은 "오늘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로 시정회의를 체험하니 나도 미래에 도전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똑똑시장실'을 통해 아이들은 행정과 정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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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