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성료

  • 충청
  • 충북

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성료

보육 현장 종사자 600명 한자리에… 힐링 공연·표창 수여로 사기 진작

  • 승인 2025-11-23 00:3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난 20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보육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 모습.(제천시 제공)
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0일 제천문화회관에서 보육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보육환경 변화와 업무 강도 증가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팬텀싱어 힐링 공연 등 교직원의 심신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 교직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자는 시장상 16명, 시의회 의장상 3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인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보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이 지역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현실 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출생아 감소 등으로 보육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현장을 지켜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사기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한 보육도시 제천'을 목표로,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 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충청특별시 사용 공식화
  2. ‘분열보다 화합'…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 박차
  3. 일본·독일 등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전 특허법원 '유입 중'
  4. [문예공론] 추억을 뒤적이다
  5. 새해 들어 매일 불났다… 1월만 되면 늘어나는 화재사고
  1.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2. [신간] 최창업 ‘백조의 거리 153번지’ 출간…"성심당 주방이 증명한 일의 품격"
  3. 장철민 "훈식이형, 나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 '출사표'
  4. ‘새해엔 금연’
  5. [과학] STEPI 'STEPI Outlook 2026' 2026년 과학기술혁신 정책 전망은?

헤드라인 뉴스


`계엄·탄핵의 강 건너겠다`는 장동혁 쇄신안, 효과 발휘할까

'계엄·탄핵의 강 건너겠다'는 장동혁 쇄신안, 효과 발휘할까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이른바, ‘쇄신안’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극우 성향으로 일관하던 장 대표에게 줄기차게 변화를 요구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을 밝혔지만, 정치권에서는 ‘뒤늦은 사과’, ‘진심 여부’ 등을 언급하며 여전히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대법원 이어 `경찰청`도 세종시 이전 필요성 제기
대법원 이어 '경찰청'도 세종시 이전 필요성 제기

대법원에 이어 경찰청 본청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안이 확정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 단축(2029년 8월)을 시사하면서다.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삼권분립 실현에 남은 퍼즐도 '사법과 치안' 기능이다. 행정은 대통령실을 위시로 한 40여 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입법은 국회의사당을 지칭한다. 대법원 이전은 지난해 하반기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수면 위에 오르고 있고, 경찰청 이전 안은 당위성을 품고 물밑에서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도 이..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40대 현성(대전 서구·가명)씨 부부는 자녀의 겨울방학 시작 후 부쩍 걱정이 많아졌다. 맞벌이인 부모가 출근한 사이 자녀 혼자서 오전 시간을 보내야 하면서다. 오후엔 학원 두 곳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지만 이전까진 온전히 혼자 지낸다. 가장 걱정인 건 아직 어린 자녀 혼자 점심밥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1학년과 2학년 땐 학교에서 오전 돌봄교실과 점심을 제공했는데 이번 방학부턴 돌봄 공백에 비상이 걸렸다. 학사 일정상 짧았던 여름방학과 달리 긴 겨울방학 내내 이런 생활이 반복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

  •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