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비장애 형제자

  • 사람들
  • 뉴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비장애 형제자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에서 비장애 형제·자매 둔 장애 아동 6가정)과 외동인 장애 아동 대상

  • 승인 2025-11-26 15: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태권도원 단체사진 (1)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영규, 이하 대전장복)은 22일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에서 비장애 형제·자매를 둔 장애 아동 6가정(12명)과 외동인 장애 아동 4명을 대상으로 '형제자매 시립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와 외동인 장애 아동이 또래와 어울리며 상호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정서적
태권도원 활동사진 1 (3)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제자매 시립놀이터는 복지관 직원이 함께 동행하며 장애 형제자매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오전에는 무주 반디랜드의 '곤충박물관'을 방문해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관람·체험·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장애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들의 신체·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했다. 특히 3D 라이브스케치, VR, 돔 영상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반디랜드 단체사진
이후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해 태권도원 내 식당 '아라'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체험관, 상설시범 공연, 박물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체험관에서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품새를 직접 따라 하며 태권도의 움직임을 체험했고, 상설시범 공연을 관람하며 태권도의 역동성과 기술을 생생하게 느꼈다. 또 박물관에서는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태권도의 역사와 관련 유물, 체험형 전시물을 스스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아동의 어머니는 "소중한 주말에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대전장복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큰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강영규 대전장복 관장은 "이번 가족 프로그램이 참여 가정에 활기와 즐거움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와 긍적적 관계를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4.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