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천수만 천연기념물 생태학교' 운영 홍보물 |
서산시는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회씩, 총 10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학교는 천수만을 찾는 흑두루미, 황새, 독수리 등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부석면 창리·마룡리·간월도리 3개 마을로 구성된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첫 일정은 오는 28일로, 천연기념물 전문가의 해설 교육을 시작으로 먹이 주기 체험, 관찰 활동, 기념품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장소는 서산버드랜드 일원이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해 교육의 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과 참여자들이 천연기념물 보호와 생태 보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기존의 탐조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교육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태학교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우선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천수만 천연기념물 생태학교 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