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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 학부모 공청회 개최 |
이번 공청회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민완종 회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경국립대 윤영만 기획처장은 '경기공공의과대학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에서 "경기도 지역 의사 양성을 통해 도민들이 양·질적인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을 강조하고, 공공 의과대학 유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교육·연구 인프라로 활용해 지역 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인대 류선권 교수는 "경기도는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전체 시·군 중 약 20%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3차 상급 종합병원은 5곳뿐"이라며, "도민의 의료 접근성 제고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경국립대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유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정책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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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