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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송대는 동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케어 힐링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우송대 제공) |
지난 2일 우송뷰티센터(S3)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송대 뷰티디자인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의 전문성을 활용해 헤어 스타일링, 맞춤형 눈썹 정리와 메이크업, 네일케어와 젤네일 시술, 피부 손 마사지 등 전반적인 뷰티 케어를 제공했다. 청력검사와 언어·청각 기능 점검 서비스 역시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2026년도 바우처 지원 사업 설명회와 뚜벅이 봉사단 아코디언 공연(사회복지학과 양병준 교수)도 함께 진행됐다.
김학만 우송대 대외부총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적이고 섬세한 노력이 필요한데 의료, 복지가 사회적으로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가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이 중심이 돼 기업과 기관이 함께 연대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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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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