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전환교육의 새로운 중심!

  • 충청
  • 충북

특수교육원, 전환교육의 새로운 중심!

주거.직업.여가를 담은 교육관 개관

  • 승인 2025-12-08 09:0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8일 오후 오창읍 소재 특수교육원에서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의회 김정일 도의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사회단체장과 특수학교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2021년부터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9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연면적 3408㎡(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2300㎡ 감성교육정원이 함께 조성되어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과 휴식, 치유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교육관은 학생들의 성인기 삶으로의 전환에 따라 주거·직업·여가 분야의 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1층은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 ▲식사와 휴식을 제공하는 햇살식당 ▲공연‧예술 공간 두드림마당 ▲소통과 문화 교류의 아름드리 카페가 자리 잡았고, 감성교육정원은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을 기를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자립역량 심화 공간으로 ▲직장 생활과 자립훈련을 위한 꿈품일터 ▲1인 주거공간 홀로서기방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함께살이집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성장뜰 ▲마트와 영화관 체험이 가능한 유리마트와 별빛시네마로 구성됐다.

3층은 연구·협력·창작 공간으로 ▲체력검사와 운동활동을 위한 어울림마당 ▲보조공학기기체험실 이음기술터 ▲AI 기반 디지털학습 스마트숲 ▲미디어 컨텐츠 제작체험이 가능한 꿈스튜디오 ▲교원 연수와 회의가 가능한 나눔배움터가 준비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보호를 넘어 성장과 자립을 중심에 두는 교육으로 충북 특수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담겨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과 전환교육의 든든한 배움터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