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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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

2025년 10월 말 기준 수출 증가율 전국 2위

  • 승인 2025-12-08 09:00
  • 수정 2025-12-08 10:2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도청
충북도청사
충북도는 지난 10월 말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3% 증가한 7억 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1위는 대전(62.3%), 3위는 광주(18.5%)다.

이번 성과는 충북 수출 강세 품목인 커피류, 과자류, 음료 등 가공식품 외에도 인삼류, 과실류 등 다양한 신선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샤인머스켓의 경우 대만, 베트남 등 비교적 단가가 높은 지역으로 수출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주류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맥주, 소주, 탁주 등 주류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해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 건강·웰빙 트렌드 지속으로 인삼음료, 홍삼차 등 인삼류 수출액도 58%가 증가했다.

충북도는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신규 수출시장 개척, 수출 품목 다변화로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기업과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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