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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 삼산2동, 서구 가정2동, 청라3동, 계양구 계양3동 등 4개 동의 통장 150여명이 5회에 걸쳐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기피 시설로 인식하기 쉬운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민 환경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소각 처리 공정과 제어실 등을 둘러보고 특히,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에너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통장님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지역 사회의 리더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 전역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환경해설사 견학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견학 신청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환경교육신청' 메뉴에서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 환경해설사의 눈높이 설명과 함께 생생한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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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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