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산동이공대학 1+3 국제유학프로그램 운영 협정 체결식.(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최영근 GLOCAL부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산동이공대학(山東理工大學)과 호북문리대학(湖北文理學院)을 차례로 방문하고 핵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산동이공대학과 4년제 학위 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1+3 국제유학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정을 공식 체결했다.
또 호북문리대학과는 학생 및 학술 교류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교류협력 협정을 맺으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1+3 국제유학프로그램'은 이번 산동이공대학 협정으로 북경외국어대학(北京外國語大學), 화동교통대학(華東交通大學)에 이어 세 번째 협정 사례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중국전매대학(中國傳媒大學)과도 최종 문안 합의를 마치고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어 유학생 유치 경로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영근 GLOCAL부총장은 "이번 협정은 유학생 유치 확대의 통로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동이공대학과 호북문리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산동영창교육그룹과 국제학부 입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중국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캠퍼스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