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2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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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2000억원 지원

2026년 1월 7일부터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접수 진행

  • 승인 2025-12-31 09:1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난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충북도내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총 2000억 원 중 1차분 700억 원을 1월 7일(수)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접수한다.

1차는 2026년 1월 7일부터 소진시까지, 2차는 2026년 4월 8일부터 소진시까지, 3차는 2026년 8월 19일부터 소진시까지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대출이자의 2%를 이차보전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7000만 원까지(착한가격업소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마다 기한연장) 또는 분할상환(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도는 1차분 자금 중 140억 원은 고령자 또는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자금'으로 별도 운영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자는 회차별 접수 시작일 기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장애인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기존 비대면 신청 방식(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 외에도 △사전 예약 없이 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한 '패스트트랙' △전화 또는 재단 홈페이지 예약 후 재단 직원이 사업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자금 신청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배정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 배정 자금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기간 내 미신청 자금은 일반 자금으로 전환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1회차 자금은 1월 7일부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 자금은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차는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3차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께 운영자금 마련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접수처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6개 지점이다. 본점(☏249-5700), 청주청원지점(☏279-7950), 청주상당지점(☏279-7960), 충주지점(☏249-5760), 제천지점(☏ 249-5790), 남부지점(☏249-5780), 혁신도시지점(☏ 249-5770) 등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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