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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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추진

2019·2013년생 대상…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완료 당부

  • 승인 2026-01-04 09:19
  • 수정 2026-01-04 10:1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 보건소는 2026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9년생과 2013년생을 대상으로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기 위한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9년 출생자 및 의무취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DTaP 5차(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IPV)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을 예방접종해야 한다. 해당 접종은 보통 4~6세에 시행된다.

중학교 입학생은 2013년 출생자 및 입학 예정자로, 11~12세에 시행하는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 대상) 등 3종의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사업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해 12월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했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보호자는 입학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자녀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미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 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다만,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예방접종 금기자의 경우, 접종(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청주시 보건소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 안내 및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예방접종을 미리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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