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문화예술 축제’ 연중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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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문화예술 축제’ 연중 펼친다

시 승격 30주년 대형 공연 개최
통도사 미디어아트 등 연중 축제
체류형 문화관광 브랜드 강화

  • 승인 2026-01-05 09: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026년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시는 양산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무대로 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3월 시립합창단 축하연주회 △3~7월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 △4월 가야진용신제 △9월 대규모 클래식 음악회 및 전국가요제 △9~10월 통도사 미디어아트 △11월 양산예술제 및 재즈페스타 순으로 이어진다.

봄에는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협연과 도무형유산인 '가야진용신제'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어 9월에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를 초청한 대형 클래식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양산강변 전국가요제'는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 일원에서는 국비 등 14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펼쳐져 천년 고찰의 밤을 빛과 소리로 수놓으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이끈다.

또한 11월에는 황산공원 등지에서 7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양산예술제와 재즈페스타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양산시가 서른 살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품격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예술을 즐기며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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