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호주 멜버른서 ‘선후배 동반 해외취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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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호주 멜버른서 ‘선후배 동반 해외취업’ 결실

호주 고급 뷰티살롱 동반 진출
글로벌 취업 연계 시스템 증명
현지 맞춤형 실무 교육의 성과

  • 승인 2026-01-05 09: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다정 졸업생(왼쪽), 4학년 이승은 학생(오른쪽).
김다정 졸업생, 4학년 이승은 학생./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선후배 동반 해외 취업에 성공하며 학과의 탄탄한 글로벌 교육 시스템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은 학생은 최근 호주 멜버른의 고급 토탈 뷰티살롱에 최종 합격해 현지 근무를 시작했다.

주목할 점은 이번 취업이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4년 같은 업체에 먼저 입사한 김다정 졸업생의 뒤를 이어 선·후배가 한 일터에서 나란히 근무하게 됐다는 점이다.

이는 학과의 안정적인 해외 취업 연계 네트워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들이 합류한 업체는 2017년 멜버른에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살롱으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영산대 출신 선후배의 동반 진출은 현지 뷰티 시장에서 한국 미용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학 중 실무 역량을 꾸준히 쌓아온 이승은 학생은 "선배가 이미 근무 중인 환경이라 낯선 해외 생활에서도 큰 힘이 되고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새로운 문화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선후배가 해외 현장에서 나란히 근무하게 된 것은 학과의 글로벌 취업 지원이 안정 궤도에 올랐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해외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졸업생과 재학생을 잇는 해외 취업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미용 분야 해외 진출의 모범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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