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영대교·구름다리 경관조명 15년 만에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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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영대교·구름다리 경관조명 15년 만에 전면 교체

사업비 23억 3월말 준공
미디어 파사드 등 도입
공사 중 주간 통행제한

  • 승인 2026-01-05 16: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구름다리 경관조명 조감도
구름다리 경관조명 조감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양산천을 횡단하는 영대교와 구름다리의 노후화된 경관조명을 전면 교체하기 위해 공사비 23여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설치된 지 15년이 지나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로 교체해 야간 도시 이미지를 혁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사는 오는 12일 시작되어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간 시간대에는 부분적인 통행제한이 실시된다.

영대교에는 양산천 친수공간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경관 연출과 더불어 다양한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 관광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름다리의 경우 교량 특유의 조형미를 강조하는 경관조명을 적용해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보행자들이 야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야간 경관을 품격 있게 개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일부 구간 통행제한이 실시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통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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