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건축사사무소·공주시건축사회, 공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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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건축사사무소·공주시건축사회, 공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지역 복지시설 지정기탁으로 따뜻한 상생 실천

  • 승인 2026-01-07 10:50
  • 수정 2026-01-07 10:5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태양건축사사무소 공주건축사회
태양건축사사무소와 공주시건축사회가 6일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태양건축사사무소와 공주시건축사회가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태양건축사사무소와 공주시건축사회가 각각 500만 원씩 마련한 것으로, 태양건축사사무소는 금강노인복지센터에, 공주시건축사회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평순 태양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공주시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해 이찬주 총무, 차성호, 박상옥, 안광록, 강병석 회원이 참석했으며, 수혜 기관에서는 김봉 금강노인복지센터장과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이 함께해 나눔의 뜻을 나눴다.

한편 태양건축사사무소는 2008년 봉황동에 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건축설계와 감리를 비롯해 전통 건축 및 한옥 설계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업체다.

특히 정평순 대표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정기탁을 통해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힘써왔다.

아울러 공주시건축사회는 지역 내 39개 건축사무소가 가입된 단체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정평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건축인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태양건축사사무소와 공주시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각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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